오일전문가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식고수가 알려주는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.
https://youtu.be/T22mXDQYnT0?si=rNQ3U8eWORx4hD5V
이 분은 코로나 때 국내 저평가주를 저가매수를 한 것이 크게 상승을 했다고 한다.
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폭락을 한다고 비중을 크게 실어서 매수하기는 쉽지 않다.
주식을 사지 않았던 사람은 무서워서 못 사고, 주식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물려서 현금이 없기 때문이다.
그래서 항상 현금과 투자자산의 비중을 관리해야 한다.
각설하고, 오일전문가 님의 저평가 주식 판단 기준표를 알아보자.
이 분은 돈을 잘 벌면서 & 앞으로도 잘 벌것 같아 보이고 & 주주 환원도 잘 하는 기업을 매수한다.
아래 표의 총점이 80점 이상이면 적극 매수를 고려한다고 한다.
나 포함 보통 사람들은 막연한 생각으로 갖고 종목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, 이 분은 본인만의 기준으로 저평가 판단을 세분화하여 수치화 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.
저평가 판단 기준표 | 점수 | ||||
PER
|
<5 | <8 | <10 | >10 |
20
|
20 | 15 | 10 | 5 | ||
PBR
|
<0.3 | <0.6 | <1.0 | >1.0 |
20
|
5 | 4 | 3 | 0 | ||
이익 지속 가능성
(정성적 판단) |
대체로 지속 가능 | 불안정한 이익 창출력 |
5
|
||
5 | 0 | ||||
중복 상장 여부
(자회사나 손자회사 상장 여부) |
중복 상장 | 단독 상장 |
5
|
||
0 | 5 | ||||
미래 성장 잠재력
(정성적 판단) |
매우높다 | 높다 | 보통 | 낮다 |
10
|
10 | 7 | 5 | 3 | ||
기업 경영
(정성적 판단) |
우수한 경영자 | 전문 경영자 | 저조한 오너 경영 |
10
|
|
10 | 5 | 0 | |||
세계적 브랜드
|
있다 | 없다 |
5
|
||
5 | 0 | ||||
배당수익률
|
>7% | >5% | >3% | <3% |
10
|
10 | 7 | 5 | 2 | ||
분기 배당 실시
|
예 | 아니오 |
5
|
||
5 | 0 | ||||
배당 연속 인상 연수
(동결 미포함) |
10년 이상 | 5년 이상 | 3년 이상 | 해당 없음 |
5
|
5 | 4 | 3 | 0 | ||
정기적 자사주 매입 및 소각
(최소 연 1회 이상) |
예 | 아니오 |
7
|
||
7 | 0 | ||||
소각한다면 연간 소각 비율
(총 주식 수 대비) |
>2% | >1.5% | >0.5% | <0.5% |
8
|
8 | 5 | 3 | 0 | ||
자사주 보유 비율
|
없음 | <2% | <5% | >5% |
5
|
5 | 4 | 2 | 0 |
이 분의 주력 종목은 "국내 금융지주" 이다.
1-2년 전부터 코리안 디스카운트 해소를 정부에서 추진하자 배당여력이 충분하지만 그동안 주가가 눌려 있던 은행주들이 주주 환원 기대감으로 인해 떴었는데, 이번에 이재명 정권에서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주가가 한 번 더 상승하였다.
나는 이 분이 정권이 바뀌고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을 예상해서 이 주식들을 매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.
저평가 주식은 오른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매수를 했고, 그 믿음을 지켜나갔던 것 뿐이다.
나도 2020년에 KB금융을 소액 샀었지만, 큰 믿음이 없었기에 비중을 싣지 못했고, 주가가 조금 오르자 팔아 버렸다.
익언옳(익절은 언제나 옳다) 이라고는 하지만, 나도 당시에 믿음을 갖고 비중을 실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.
다음 글에서는 내가 위 표에 따라 국내 대형 주식들을 점수화 해본 결과를 공유해 보겠다.
'주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ETF 진짜 수수료(총 보수) 확인 방법, 증권사 광고에 속지 말자 (0) | 2025.08.01 |
---|---|
진성준 재산, 주식에 세금 더 걷으려는 이유? (0) | 2025.07.31 |
주식 폭락장을 대비하는 방법 - 포트폴리오 운용 (2) | 2025.07.29 |
국내 저평가 주식은? (Feat. 55억 주식고수) (9) | 2025.07.2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