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알게된 오픽노잼, 기존의 암기식 OPIC 공부법에서 벗어나 원어민의 입장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영어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을 알려 준다.
솔직히 이름은 IM 시리즈이지만, 이걸로 오픽 답변의 체질을 바꾸면 IH도 갈 수 있다고 한다.
오픽노잼이 제시하는 오픽 답변 규칙
1. Never Ask Ava a question (Ava한테 질문하지 마라)
- 엄청 이상해 보인다.
2. Do not use difficult words that you are uncomfortable with. (어려운 단어 사용하지 마라)
- 쉬운 단어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.
3. Try not to repeat the same word in the same sentence. (한 문장에서 같은 단어 반복하지 마라)
4. Don't use 2 descriptive or feeling words using "and". (무언가를 묘사하거나 감정 단어를 2개 말할 때 And 사용하지 말기)
- 스크립트 처럼 들리기 때문이다.
- e.g. My room is just so, you know, comfy. I mean, it's just so cozy!
5. Talk about one thing, and one thing only! (한가지에 대해서만 말하기)
- 할 얘기 없다고 지금까지 말하던 주제를 벗어나면 답변이 지저분해진다.
- e.g. 집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, 사는 지역을 얘기하다가, 집이 아늑한지에 대해 얘기하고, 월세에 대해 얘기하고...
6. If you get nervious and have nothing to say, go right to the conclusion! (긴장이 되고 할 말이 없을 땐, 바로 결론으로 가기)
- 한가지에 대해 말하다가 할 말이 없으면, 5번 규칙을 깨지 말고 차라리 바로 결론으로 가라
- 더 말하는 전략: Quick Comparison (e.g. I never really did this before, but, nowadays, I just love doing this. I just can't explain it.)
7. Make "honest excuses" later. Not in the beginning! (솔직한 변명은 처음이 아니라 나중에 한다)
- [X] 솔직히 내가 언제 여행을 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. 캐나다에 간 것 같은데... 무엇무엇을 한 것 같다.
- [O] 나는 캐나다에 갔다. 무엇무엇을 했다. 그런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난다.
그 외 오픽노잼이 강조하는 것들
1. 말문이 막히면 Filler를 사용하며 시간을 끌어라.
- Pause가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. 3초 이상 아무 말도 안 하면 영어를 못 하는 것처럼 보인다.
- Filler를 쓰면 자연스러워 보인다. 원어민이 듣기에 실제로 대화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. 이것은 가점 요인이다.
- Script(대본)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. 채점자들은 Script에 민감하다. Script처럼 보이면 점수를 짜게 줄 것이다.
2. MP(Main Point)를 맨 먼저,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하라.
- MP를 맨 먼저 말해야 한다.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채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상대를 잘 이해시켜야 의사소통을 잘 하는것이다. OPIC은 의사소통 시험이다.
- [X]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. 지난 주말에 등산을 갔다. 근데 갑자기 비가 왔다. ~
- [O] 나는 등산을 가서 비를 맞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.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. ~
3. 답변 시 Feeling을 담아서 강조하고, 뒤에 이유를 붙여라.
- 사람들은 안 그래도 경직되고 굳어서 기계처럼 어색하게 말한다. Feeling을 강조하면 영어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인다.
- Feeling 뒤에 이유를 붙임으로써 듣는 사람의 궁금증이 해결되는 완벽한 문장이 된다.
- e.g. I watched Top Gun last Sunday. It was so amazing!, because the combat scene was impressive!
4. 과거 시제를 틀리지 않도록 연습하라.
- 과거시제를 틀리면 영어를 못 하는 것처럼 보인다.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다.
- 실제로 녹음해서 들어보면 과거 시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. 생각과 실제는 다르다. 연습이 필요하다.
5. 반드시 녹음하고, 듣고, 고쳐야 한다.
- 꼭 오픽노잼이 아니더라도, 모두가 강조하는 것이다.
https://knowledgeismoney.tistory.com/111
시간이 있다면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.
https://youtube.com/playlist?list=PL9Ieg7fw1BJKxNwPU3G2hdpM75nGIwyA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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